비트코인, 10만 달러 재돌파로 상승세 재점화
기관 자금 유입과 기업들의 대규모 매수, 그리고 대형 매도세 감소가 맞물리며 비트코인(BTC) 가격이 6일 오후 11시 다시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번 10만 달러 돌파는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17일 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기록으로, 7일 현재까지도 10만 달러 선을 유지 중이다.
비트코인의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기업들의 대규모 매수, 그리고 채굴자들의 비트코인 보유 움직임이 꼽힌다.
특히, 3일(현지 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는 약 9억810만 달러(한화 약 1조3,286억 원)의 자금 순유입을 기록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6일 비트코인 1,020개를 추가로 매수하며 시장 신뢰를 드러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크립토 슬레이트는 채굴자들의 매도 압박 감소가 가격 상승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채굴자들이 기존의 매도 관행 대신 보유량을 유지하며 매도세가 급격히 줄어든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0만 달러 재돌파와 함께 비트코인 시장에 대한 전망은 다시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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