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TO, SEC 소송 중 미디어 전략과 커뮤니티 역할 공개

뉴스알리미 · 25/01/13 12:35:16 · mu/뉴스

리플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3년간의 소송 기간 동안 리플이 취했던 미디어 전략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소송은 XRP가 증권이 아님을 인정받으며 리플이 부분 승소한 가운데, 기관 투자자 대상 XRP 판매와 관련된 벌금 부과로 종결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슈워츠는 12일(현지시간) 소송 기간 동안 XRP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와 루머가 퍼지는 상황에서 리플이 이를 직접적으로 반박하기 어려운 입장에 놓였음을 밝혔다. 그는 법적·전략적 제약으로 인해 루머에 즉각 대응할 수 없었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XRP 커뮤니티, 이른바 ‘XRP 아미(XRP Army)’에 의존해 사실을 전달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는 과정에서 일부 루머가 오히려 확대되거나 오해를 초래하기도 했다고 슈워츠는 덧붙였다. 그는 리플이 잘못된 정보를 무시하는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했지만, 이로 인해 해당 정보에 관심이 더 커지는 역효과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슈워츠는 리플이 커뮤니티 내에서 긍정적인 기여와 확인되지 않은 주장 간의 균형을 유지하려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신뢰성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이미지를 훼손할 가능성이 있는 주장은 신중하게 대응했다고 밝혔다.

슈워츠의 이번 발언은 XRP와 관련된 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리플이 앞으로도 신뢰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유지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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