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와 솔라나의 선전, 이더리움의 대규모 유출

뉴스알리미 · 25/01/14 10:15:15 · mu/뉴스

코인셰어즈의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은 지난주 4,8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나, 주 후반 강력한 경제 지표 발표 이후 대규모 유출이 발생했다.

지난 한 주 동안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은 4,800만 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되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의 강경한 기조 확인과 새로운 경제 지표 발표로 주 후반에는 9억 4,0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이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의 낙관적 분위기가 퇴색하고, 거시경제 지표가 시장의 주요 변수로 다시 부각되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BTC)은 주간 기준으로 2억 1,400만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으나, 주 후반에는 다른 디지털 자산에 비해 더 큰 규모의 유출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초부터 현재까지 7억 9,900만 달러의 순유입을 유지하며 가장 뛰어난 성과를 기록 중이다.

반면, 이더리움(ETH)은 2억 5,600만 달러의 대규모 유출을 보였다. 이는 이더리움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기술주 전반에 걸친 매도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솔라나(SOL)는 이와 대조적으로 1,5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XRP는 4,1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었으며, 이는 1월 15일 예정된 SEC의 항소 기한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알트코인 전반도 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자금 유입세를 보였다. 아베(Aave)는 290만 달러, 스텔라(XLM)는 270만 달러, 폴카닷(DOT)은 16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이번 보고서는 디지털 자산 시장이 거시경제 상황에 큰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을 이어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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