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7년 만에 역대가 근접... 트럼프 효과인가?

뉴스알리미 · 25/01/20 14:25:44 · mu/뉴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XRP는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2018년 이후 최고가에 근접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 이후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XRP는 3달러를 돌파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 및 법적 이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XRP는 지난 11월 미국 대선 전에는 0.5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었으나, 현재 3달러 이상으로 거래되며 시가총액 기준으로 테더를 제치고 3위 자리를 차지했다. 1월 16일에는 3.38달러까지 상승해 역대 최고가인 3.40달러에 근접했으나, 현재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3.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P모건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XRP ETF가 승인될 경우 수십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플의 모니카 롱 사장은 XRP ETF 승인이 "매우 가까워졌다"고 밝혀 시장의 기대감을 증대시켰다.

XRP 가격 상승으로 리플의 자산 가치는 선거 이후 약 1,150억 달러 증가해 현재 1,360억 달러에 달한다. 리플은 44억 4,000만 개의 XRP를 보유하고 있으며, 390억 개는 에스크로 계좌에서 관리하고 있다.

한편, XRP 레저 기반의 밈코인 'ARMY'는 시가총액 1억 700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현재는 6,700만 달러로 조정되었다. 이로 인해 XRP 레저의 활성 계좌 수는 6만 3,000개로 증가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SEC는 리플에 대한 법원 판결에 대해 항소하며 XRP의 증권성 여부를 재확인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리플의 법무 책임자인 스튜어트 알데로티는 SEC의 행보를 비판하며, 새 정부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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