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자 공동 창립자, 숨긴 비트코인 600억 원 규모로 추가 징역형 선고

뉴스알리미 · 25/02/07 17:03:52 · mu/뉴스

캐나다 디지털 자산 결제 앱 페이자(Payza)의 공동 창립자 피로즈 파텔이 600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숨기려 한 혐의로 추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6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워싱턴 D.C. 연방 법원에서 판사 댑니 프리드리히는 파텔에게 공무 집행 방해 혐의로 3년 5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는 그가 2020년 자금 세탁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에도 비트코인을 신고하지 않고 은닉하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몰수된 비트코인은 450개로, 시세로 약 4,350만 달러(약 630억 원)에 달한다.

파텔은 2020년 무허가 자금 송금 사업을 운영하고 자금 세탁 공모를 한 혐의로 3년의 징역형과 2년의 감독 기간을 받았다. 당시 그는 페이자 플랫폼을 통해 가상화폐 결제를 무허가로 처리하며, 다단계 마케팅 및 피라미드 사기와 관련된 자금을 세탁했다.

법원은 파텔에게 페이자에서 얻은 자산을 신고하고 반환할 것을 명령했지만, 그는 페이자에서 얻은 비트코인을 바이낸스 및 블록체인닷컴으로 숨기려 했으나 실패했다. 이로 인해 추가 징역형과 함께 압류된 자산도 포함된다. 이번 판결로 파텔은 기존 형에 더해 3년 5개월의 징역형을 추가로 받았으며, 압류된 자산은 2,400만 달러(약 324억 원)와 블록체인닷컴에 보관된 450개 비트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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