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니어, 리플 팔로우…XRP 커뮤니티 기대감 상승

뉴스알리미 · 25/02/14 09:58:06 · mu/뉴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소셜미디어 X에서 리플(Ripple)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서 XRP 커뮤니티 내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주니어는 X에서 1,4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가 직접 팔로우한 계정은 2,150개가 채 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리플을 팔로우한 것이 단순한 관심 표현을 넘어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XRP 커뮤니티에서는 트럼프 주니어와 리플이 어떤 형태로든 협력 관계를 맺고 있을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쳐보고 있다.

트럼프 가문은 지속적으로 암호화폐 친화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지난해 8월, 트럼프 주니어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으며, 9월에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WLF는 출시 이후 이더리움(ETH), 온도(ONDO), 트론(TRX) 등의 암호화폐를 대량으로 매입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리플 역시 전통 금융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XRP 레저(XRPL)를 활용해 빠르고 저렴한 국경 간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규제 명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와 법률고문 스튜어트 알데로티는 과거 여러 차례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접촉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만찬에도 참석한 바 있다.

트럼프 주니어의 리플 팔로우가 단순한 관심의 표현일지, 향후 XRP와의 협력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하지만 XRP 커뮤니티는 이를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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