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상반기 주요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예고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들이 올해 상반기 중 주요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13일 열린 회의에서 이더리움 개발자 25명은 펙트라 업그레이드, 푸사카 업그레이드의 구현 계획을 논의했다.
펙트라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평가되며, 오는 4월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암호화폐 월렛 기능 확장, 사용자 경험(UX) 개선, 데이터 가용성 확대를 목표로 한다. 특히 데이터 가용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 생성 개수를 기존 3개에서 6개로 늘릴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 계약은 17일 이더리움 메인넷에 도입될 계획이다.
푸사카 업그레이드는 거래 처리 및 네트워크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발자들은 4월 10일까지 업그레이드 내용을 확정하고, 13일까지 제안 수집 후 27일까지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생태계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향후 더 빠른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한편, 2022년 이더리움이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되기 전, 비탈릭 부테린은 이를 이더리움 로드맵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부테린이 제시한 이더리움 로드맵은 ▲머지(Merge) ▲서지(Surge) ▲버지(Verge) ▲퍼지(Purge) ▲스플러지(Splurge) 등 총 5단계로 구성된다.
1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