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사이버 및 신흥 기술 부서 신설… 투자자 보호 강화

뉴스알리미 · 25/02/21 13:00:25 · mu/뉴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사이버 범죄 대응과 신흥 기술 분야의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사이버 및 신흥 기술 부서(CETU)’를 신설했다고 20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새롭게 출범한 CETU는 기존 ‘암호화폐 및 사이버 부서’를 대체하며, 약 30명의 금융 범죄 수사 전문가와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CETU는 SEC의 로라 디알레드가 이끌며, 헤스터 피어스 위원이 주도하는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와 협력할 예정이다. SEC의 마크 T. 우예다 위원장 대리는 “이 부서를 통해 집행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투자자 보호와 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불법 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CETU는 핀테크 및 사이버 보안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머신러닝 기반 금융 사기 △소셜미디어·다크웹을 통한 불법 거래 △비공개 정보 해킹 △개인 투자자 계좌 탈취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사기 △규제 대상 기업의 사이버보안 규정 준수 여부 △사이버보안 관련 허위 공시 등 주요 분야를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SEC는 이번 부서 신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신흥 기술 시장에서 투자자를 보호하고 금융 시스템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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