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XRP·SOL·ADA 전략 비축 의사 밝혀
트럼프의 공식 발표 (출처: Truth Social)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암호화폐 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비축 계획을 공식화했다. 그는 대통령 직속 기구를 통해 XRP,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등 주요 암호화폐를 포함한 ‘암호화폐 전략적 비축(Crypto Strategic Reserve)’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비트코인(BTC) 외에도 XRP, 솔라나, 카르다노 등 특정 알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대상으로 명확히 언급한 것이다. 이는 트럼프가 기존 암호화폐 관련 발언에서 비트코인 중심의 입장을 보여왔던 것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나온 직후, 비트코인 가격은 9000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다. 또한 그가 언급한 XRP, 솔라나, 카르다노 등 알트코인들도 급등세를 나타냈다.
트럼프는 2024년 대선 캠페인 시절부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지지를 표명해왔으며, 이번 전략 비축 추진은 그의 친(親) 암호화폐 행보를 더욱 구체화하는 조치로 해석된다. 미국이 이 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경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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