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미국 암호화폐 전략비축, 비트코인 단독 구성이 최선”

The 뉴스 · 25/03/03 14:50:51 · mu/뉴스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토롱 (출처: @brain_armstrong, X)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전략비축(Crypto Strategic Reserve)에 대해 비트코인(BTC) 단독 구성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암스트롱은 3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 자산 배분에 대한 최종적인 의견을 정리 중이지만, 현재로선 비트코인만을 포함하는 것이 가장 단순하고 명확한 선택지"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금의 후계자로 평가하며, 전략비축 자산으로 BTC만을 보유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다양한 암호화폐를 포함하고자 한다면 시가총액 가중 인덱스를 활용해 특정 자산에 편향되지 않도록 구성할 수도 있다는 차선책을 제시했다. 하지만 그는 "결국 비트코인 단독 보유가 가장 쉬운 방법"이라며 BTC 중심 전략을 선호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같은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외에도 이더리움(ETH), XRP,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등 여러 암호화폐를 포함하는 전략비축 계획을 발표한 직후 나왔다. 암스트롱의 의견은 미국 정부가 암호화폐 비축 정책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오는 7일 열리는 백악관 암호화폐 서밋에서 전략비축의 구체적인 구성과 실행 방식이 논의될 예정인 가운데, BTC 단독 비축과 다자산 전략 중 어떤 방향이 채택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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