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디파이 시장에서 이더리움 추월… 기관 투자 유입 기대

뉴스알리미 · 25/03/07 14:25:45 · mu/뉴스

솔라나가 탈중앙화 금융(DeFi)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이더리움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 6일(현지 시각) 크립토-이코노미 보도에 따르면, 프랭클린 템플턴의 보고서는 솔라나가 여러 주요 지표에서 이더리움을 앞서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평가 가치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솔라나 생태계 내에서 총 예치 자산이 10억 달러를 넘어선 프로토콜이 6개에 달한다. 특히 지토(JTO)는 30억 달러를 돌파하며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 중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주피터(JUP), 레이디움(RAY), 카미노(KMNO) 등도 네트워크 성장을 이끌며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솔라나는 2024년 하반기 동안 이더리움을 넘어서는 DEX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는 빠른 거래 속도, 낮은 수수료, 높은 확장성이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사용자 활동량에서도 솔라나는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2025년 초 기준, 시간당 활성 주소 수가 이더리움보다 26배 많았다는 점이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이는 솔라나가 DeFi 생태계에서 빠르게 채택되고 있으며, 이용자 기반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보고서는 솔라나의 디파이 관련 토큰들이 이더리움 기반 토큰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강한 펀더멘털과 높은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이 가치를 재평가하기 전 투자 기회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프랭클린 템플턴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 ETF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당 ETF는 스테이킹 기능을 포함해 투자자들이 네트워크에 참여하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ETF가 승인될 경우, 기관 투자가 본격적으로 유입되면서 솔라나 생태계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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