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암호화폐, 미국 경제 성장·달러 지배력 강화에 기여”

The 뉴스 · 25/03/21 07:10:50 · mu/뉴스

작년 7월부터 미국을 가상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트럼프 (출처: CNBC)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가 미국 경제의 폭발적인 성장과 달러의 글로벌 지배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암호화폐 콘퍼런스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여러분과 같은 개척자들이 미국의 금융 시스템을 개선하고, 소비자와 기업 모두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 보안, 부를 증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달러를 담보로 한 스테이블코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활용해 미국 경제와 금융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친(親)암호화폐 입장을 분명히 해왔으며, 이번 연설에서도 자신의 가상자산 정책을 소개했다. 그는 집권 2기 출범 이후 ▲가상화폐 전략 비축 행정명령 서명 ▲정부 규제 완화 입법 요청 ▲백악관 디지털 자산 서밋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의 암호화폐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바이든 정부는 암호화폐를 정부 권력을 이용해 탄압했다. 이는 수치스러운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월 20일(대통령 취임일) 이후 이 모든 것이 끝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암호화폐는 앞으로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것이며, 우리는 그 자리를 지키고자 한다"며 "미국을 세계적인 비트코인 슈퍼파워이자 글로벌 암호화폐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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