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발 관세 압박, 암호화폐 단기 매도세 자극… 4월 이후 반등 기대”

The 뉴스 · 25/03/23 02:05:26 · mu/뉴스

4월 2일 세상에 공개될 트럼프의 관세 청사진 (출처: NP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를 앞두고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가 확산되며, 암호화폐 시장이 단기적으로 매도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난센(Nansen)의 애널리스트 니콜라이 손더가드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4월 2일 세계 각국의 대미 관세에 대응하는 새로운 관세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그 여파로 암호화폐를 포함한 위험자산 시장 전반에 투자심리 위축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지난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발표했을 당시,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간에 17% 이상 하락한 바 있다”며 관세 정책이 시장에 미치는 단기 충격을 경고했다.

다만 손더가드는 “4월 초 관세 정책이 실제 발표된 이후에는 오히려 불확실성이 걷히며 시장이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며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에 대한 매수세가 점차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단기적으로는 관망세와 매도세가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관세 이슈가 소화된 이후에는 새로운 투자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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