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비트코인 동반 200일 이동평균선 돌파... 반등 전망
2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S&P 500 (출처: TradingView)
미국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이 동시에 기술적 반등 신호를 보내고 있다. S&P 500 지수는 200일 이동평균선(200DMA)을 상향 돌파했고, 비트코인도 비슷한 흐름 속에 주요 저항선을 넘어서며 강세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현지시간 25일, S&P 500은 최근 몇 달간 최대 10% 하락 조정을 받았음에도 200DMA를 다시 회복하며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는 장기 추세를 판단하는 데 널리 쓰이는 지표로, 시장이 하락 국면에서 벗어나 상승 전환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S&P 500은 이날 전장 대비 1.7% 오르며 지난주 상승세를 이어갔다.
비트코인 역시 같은 흐름을 타고 있다. 주말 동안 85,046달러의 200일선을 돌파한 후 88,000달러대에 안착했다. 다음 주요 저항선은 93,245달러로, 이는 단기 보유자 실현가격(Short-term holder realized price)에 해당한다. 즉, 최근 155일 내 거래소 외부에서 이동된 코인들의 평균 취득가로, 시장 참여자들이 언제든 매도할 수 있는 심리적 기준선으로 작용한다.
이처럼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 모두에서 중요한 기술적 지표들이 연달아 상향 돌파되면서, 양 시장 모두에서 단기 조정이 마무리되고 다시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의 경우, 200일선을 상향 돌파한 이후 해당 구간을 지지선으로 삼는다면, 단기 강세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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