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 달러선은 강한 저항…지난 불장 매수자 평단 근접”

The 뉴스 · 25/03/27 07:05:23 · mu/뉴스

비트코인 단기 온체인 매수단가 밴드 (출처: Glassnode)

비트코인이 최근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9만~9.3만 달러 구간이 중요한 저항선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구간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강세장에서 매수에 나선 투자자들의 평균 매수단가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애널리스트 크립토비즈아트(CryptoVizArt)는 “많은 투자자들이 해당 가격대에서 진입했다. 비트코인이 이 영역에 도달하면 손익분기점 매도 물량이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다시 말해, 이전 고점에서 진입한 투자자들이 손실을 만회하려는 매도로 인해 강한 매도 압력이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 경신을 노리기 위해서는 이 구간을 돌파하고 지지선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도 나온다. 기술적 분석뿐 아니라 온체인 데이터 기반 저항선 분석이 시장의 심리적 매물대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9만 달러 선에서의 공방이 향후 추세를 결정짓는 주요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4
0

Comments 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