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임원진도 ‘지브리 스타일 AI 초상화’ 트렌드에 합류

The 뉴스 · 25/03/28 02:10:37 · mu/뉴스

데이비드 슈워츠 리플 CTO (출처: @JoelKatz, X)

리플(Ripple) 고위 임원들이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지브리 스타일 AI 초상화’ 트렌드에 동참하며 커뮤니티의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 임원들은 오픈AI(OpenAI)의 최신 이미지 생성 모델인 GPT-4o를 이용해 지브리 애니메이션풍의 프로필 이미지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은 고도의 이미지 편집 명령과 텍스트 삽입까지 자연스럽게 수행할 수 있어 기존 AI 이미지 생성기보다 한층 정교한 결과물을 제공한다.

지브리 스타일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모노노케 히메’ 등으로 대표되는 감성적이고 따뜻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이 스타일은 최근 전 세계 소셜미디어에서 유행 중이며, 오픈AI CEO인 샘 알트만 역시 자신의 X 프로필 사진을 지브리풍 이미지로 교체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해당 이미지들이 지브리 스튜디오의 원화 스타일을 학습 데이터로 삼았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저작권 논란도 함께 불거지고 있다. 지브리 공동 창립자 미야자키 하야오는 과거 인터뷰에서 “AI는 예술이 아니다”라며 AI 이미지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드러낸 바 있어, 이번 트렌드에 부정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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