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월 근원 PCE, 예상 웃돌아…인플레이션 둔화에 제동

The 뉴스 · 25/03/28 22:08:55 · mu/뉴스

PCE 추이 (출처: US BEA)

미국의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발표됐다. 연방준비제도가 주목하는 핵심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인플레이션 둔화에 제동이 걸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은 2월 근원 PCE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전망한 0.3%를 웃도는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 올라, 역시 예상치였던 2.7%를 상회했다.

근원 PCE는 에너지와 식료품처럼 가격 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하고 산출되며, 연준이 가장 정확한 물가 지표로 간주하는 지표다. 이번 발표는 최근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던 인플레이션 흐름에 다시 불확실성을 던진 셈이다.

연준은 해당 지표를 기준으로 향후 기준금리 정책을 결정하는 만큼, 예상보다 높은 수치는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다시 조정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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