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국가 번영 위한 핵심 자산"

The 뉴스 · 25/03/29 23:02:42 · mu/뉴스

브라질 정부 고위 관계자가 비트코인을 국가 차원의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삼아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하며, 남미 최대 경제국의 디지털 자산 접근법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디크립트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부통령 수석 보좌관 페드로 조콘도 게라는 최근 연설에서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은 브라질의 번영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BTC를 준비 자산으로 편입하려는 논의는 국가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준비가 “국가와 대중의 이익을 동시에 증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라는 비트코인을 “디지털과 인터넷 시대의 금”이라고 표현하며, “전 세계적으로 부를 신속히 이동시키고, 노동의 결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브라질 의회는 외환보유고(국제 준비금)의 최대 5%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하는 방안을 포함한 법안을 논의 중이다. 이 같은 논의는 브라질 정부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단순한 투자 수단이 아닌 국가 경제 전략의 일환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전통적인 외환보유 자산에 비트코인을 편입하는 국가는 아직 소수지만, 브라질이 이 흐름에 가세할 경우 글로벌 거시경제와 디지털 자산의 접점은 한층 더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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