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엔 S&P500 기업 25%가 비트코인 보유할 것"…'스트래티지 전략' 주목

The 뉴스 · 25/04/01 04:05:41 · mu/뉴스

비트코인 기업재무전략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스트래티지 (출처: Strategy)

2030년까지 S&P500 기업 중 4분의 1이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 자산으로 채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M&A 컨설팅사 아키텍트 파트너스의 엘리엇 춘(Elliot Chun)은 “재무 관리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을 최소한 실험적으로라도 도입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춘은 “비트코인을 시도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S&P500 기업 중 비트코인을 보유한 곳은 테슬라와 블록(Block)에 불과하다. 하지만 춘의 예측이 실현되면, 2030년까지 최소 123개 기업이 비트코인에 투자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현 스트래티지)의 전략이 큰 영향을 미쳤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상장사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첫 매입 이후 주가는 2000% 이상 급등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자체는 781% 상승, S&P500은 약 65% 상승에 그쳤다.

다만 춘은 “모든 기업이 스트래티지처럼 성공하긴 어렵다”며, 일반적인 재무 다각화 차원의 투자와 비트코인 중심 비즈니스 모델 간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2030년 비트코인 가격이 50만~10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도 확산 중이다. 아크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갤럭시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 등은 비트코인의 기축자산 가능성을 언급하며 장기적 상승 여력을 높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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