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IPO 재도전…4월 말 공식 신고 예정
서클 CEO 제레미 알레어 (출처: The Block)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포춘 보도에 따르면 서클은 JP모건과 씨티은행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4월 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식 신고할 예정이다. 목표 기업가치는 40억-50억 달러(약 5.4-6.7조 원)로 추산된다.
서클은 2021년에도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방식의 상장을 시도했지만 당시 규제당국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이번에는 직상장 혹은 전통 IPO 방식을 통해 재도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USDC는 현재 테더(USDT)에 이어 시가총액 2위의 스테이블코인으로, 기관 투자자 중심의 투명한 준비금 관리와 회계 감사를 강조하며 신뢰 기반을 다져왔다.
서클의 IPO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내 규제 대응과 제도권 편입 흐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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