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가, 디파이 프로젝트 WLFI 지배권 확보…지분 60% 장악
트럼프 일가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 (출처: CoinGeck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의 개발사 지분 60%를 확보해 사실상 통제권을 장악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트럼프 일가는 2025년 1월, WLFI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새 법인 WLF Holdco LLC를 설립했고, 이 회사 지분 60%는 트럼프 일가의 계열사인 DT 마크스 DEFI LLC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기존 공동 창업자인 잭 포크먼(Zak Folkman)과 체이스 헤로(Chase Herro)는 통제권을 상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트럼프 일가는 WLFI 전체 공급량 1000억 개 중 225억 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WLFI 프로젝트의 향후 방향성과 활용 방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트럼프 대통령의 친(親)암호화폐 행보와 맥을 같이 하며, 최근 에릭 트럼프가 BTC 채굴 기업 '아메리칸 비트코인' 출범에 나선 것과도 연결된다. WLFI가 향후 정치·경제 플랫폼과 어떤 식으로 연계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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