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트럼프 관세, 비트코인에 장기적 호재…연준, 결국 돈 풀 수밖에”

The 뉴스 · 25/04/05 19:37:03 · mu/뉴스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비트코인을 기회 자산으로 보는 시각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헤이즈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일부 투자자들은 관세 조치에 놀라 자금을 회수하겠지만, 나는 오히려 이런 조치를 환영한다”며 “글로벌 경제의 불균형이 재조정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정부는 돈을 찍어내는 방식으로 고통을 감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관세 발표 이후 2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한 점에 주목했다. 이는 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선반영하고 있다는 뜻이며, 연준이 조만간 경기 충격에 대응해 금리 인하와 양적완화(QE)를 재개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인내심을 갖고 유동성을 확보하라. 기회는 곧 온다”는 헤이즈의 발언은, 시장의 공포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는 비트코인이 경제 시스템의 구조적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는 대안 자산으로 다시 주목받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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