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 신속히 형성, 가상자산 적대시 중단해야"

뉴스알리미 · 25/05/08 19:01:07 · mu/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8일 서울 영등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경제 유튜버들과의 라이브 토크쇼에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나 원화 등 기존 화폐에 가치를 고정해 발행되는 암호화폐다. 이 대표는 "달러 또는 미국 국채를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은 이미 미국의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미국은 가상자산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국채·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장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대표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빨리 진출해야 국부 유출을 막고, 글로벌 시장에서 소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외면 말고 정책 대응해야. 현실 외면한다고 없어지지 않아"

이 대표는 한국의 입장을 지적하며 "우리는 가상자산을 경원하거나 적대시하고 있다. 현실을 외면한다고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태도는 조선 말 쇄국정책처럼 시대 흐름에 뒤처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 시장에 조속히 진출해야 하며, 거래가 불안하지 않도록 관리·감시 체계도 구축해야 한다”며 "현재는 방치하는 상황인데, 관련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발언은 국내 가상자산 정책이 국제 흐름에 뒤처지고 있다는 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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