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뉴스] 타이코 DAO, 메인넷 시작… 커뮤니티 주도 운영으로 전환

뉴스알리미 · 25/05/08 20:12:12 · mu/뉴스

타이코의 핵심 거버넌스 구조인 타이코 DAO가 메인넷에서 공식 가동을 시작했다. 이로써 타이코는 기술적 탈중앙화에 이어 운영과 결정 권한까지 커뮤니티 중심으로 이양하는 전환점에 들어섰다.

타이코 DAO는 타이코 생태계의 메인넷 롤업 체인인 ‘타이코 알레티아(Taiko Alethia)’ 위에서 작동하는 거버넌스 조직이다. 알레티아는 이더리움 ZK-베이스드롤업 레이어2 블록체인으로, 2024년부터 운영되며 검증 가능성과 탈중앙화를 내세운 메인넷 인프라로 자리잡아 왔다. 이번에 가동된 타이코 DAO는 이 알레티아 체인 위에 구축되며 향후 타이코 프로토콜의 주요 결정을 커뮤니티 투표와 참여를 통해 관리한다. 현재는 ‘소프트 론칭(soft launch)’ 상태로, 보안위원회가 임시로 운영을 테스트하며 완전한 커뮤니티 이양을 준비 중이다. 타이코 측은 “DAO가 메인넷 위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검증한 후, 2025년 6월까지 프로토콜의 모든 핵심 권한과 자산을 DAO에 넘길 것”이라 밝혔다.

이번 타이코 DAO 출범은 타이코가 ‘기술’과 ‘운영’ 양쪽에서 탈중앙화를 달성하려는 전략의 핵심 단계다. 알레티아는 이미 중앙화된 시퀀서 없이 거래를 처리하는 최초의 롤업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기술적 측면의 탈중앙화를 구현했다. 여기에 타이코 DAO까지 가동되면서, 이제는 네트워크의 운영 방식도 소수 개발팀이 아닌 커뮤니티 주도형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 토큰 보유자는 DAO 포털을 통해 투표하거나 위임, 거버넌스 제안에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타이코는 이번 DAO 론칭을 계기로 생태계 전반을 오픈 거버넌스 구조로 재편할 계획이다. 이는 타이코가 단순한 이더리움 L2 체인을 넘어, 탈중앙화된 커뮤니티 주도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자리잡겠다는 비전의 일환이다. 탈중앙화된 거버넌스가 정착되면, 타이코 위에서 개발되는 디앱이나 다양한 서비스도 더 투명하고 개방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다.

타이코는 앞으로도 기술 개선, 사용자 경험 향상, 커뮤니티 도구 확장 등을 통해 보다 강력한 탈중앙화 생태계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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