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비트코인SV 투자자들, 바이낸스 상대 소송 재개

뉴스알리미 · 25/05/12 20:15:59 · mu/뉴스

비트코인SV(BSV) 투자자들이 바이낸스를 상대로 130억 달러 규모의 소송을 재개하며 BSV의 토큰 가치가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2019년 바이낸스가 BSV를 상장 폐지한 이후 토큰 가치가 하락했다고 주장했다.

12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BSV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54% 오른 41.6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소송 재개 소식과 함께 상승한 결과로, 지난 8일과 비교해 약 13%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상장 폐지로 인한 손해를 입었다며 영국 경쟁 항소재판소에 소송 재개를 요청했다. 법률 대리인은 BSV 상장 폐지로 인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감소하고 시장 유동성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BSV는 비트코인 캐시의 하드포크로 만들어진 디지털 자산이다. 그러나 여러 네트워크 문제와 반복적인 51% 공격 사건 등으로 인해 네트워크 안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새로운 사용자와 개발자를 유치하지 못해 네트워크 확장도 정체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BSV의 시가총액은 주요 디지털 자산에 추월당했으며, 투자자들의 인정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번 소송은 2019년 바이낸스가 BSV 창립자 크레이그 라이트에 대한 우려로 BSV 거래를 중단하면서 시작됐다. 라이트는 자신이 비트코인의 창시자라 주장했으나 이를 증명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다른 주요 거래소들도 BSV 상장을 폐지하면서 토큰의 시장 가시성이 줄고 거래 장벽이 생겼다. 이로 인해 BSV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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