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가격 상승세 지속, 파생상품 시장에서 강세 예측

뉴스알리미 · 25/05/12 20:30:33 · mu/뉴스

이더리움(ETH)이 2,500달러를 돌파하며 기술적 반등세를 강화 중이다. 최근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콜옵션 중심의 상승 베팅이 증가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연말 혹은 내년 상반기 1만 달러 이상 상승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12일 코인글래스 옵션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데리빗(Deribit)에서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쌓인 종목은 ‘ETH-26DEC25-3000-C’로 나타났다. 이는 총 41,616 ETH 규모다. 이 외에도 대부분의 옵션은 콜옵션으로 △’ETH-26DEC25-2000-C’ △’ETH-27JUN25-3000-C’ △’ETH-26SEP25-2400-C’ 등이 있으며, 행사가격은 현 시세 대비 10~20% 높은 구간에 형성되어 있다.

콜옵션 미결제약정은 전체의 62.29%를 차지하고 있으며, 24시간 거래량 기준으로도 콜옵션이 52.35%에 달한다. 이는 이더리움의 2,500달러 돌파와 맞물려 시장이 중기적 추세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음을 시사한다.

일각에서는 이더리움 가격이 연말에 1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테드 필로우스(Ted Pillows)는 2025년 중 ETH가 12,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기관 채택 확대 △DeFi, 실물자산(RWA), 스테이블코인 주도력 △Pectra 업그레이드 이후 소각률 증가 등을 그 근거로 들었다.

아울러,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실물자산의 80% 이상, 유통 스테이블코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실사용 기반에서도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및 스테이킹 옵션 허용 여부에 따라 시장 상승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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