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이토로, 14일 나스닥 상장

글로벌 주식·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 이토로가 14일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가격은 1주당 52달러로 정해졌으며, 투자자 수요가 매우 높았음을 보여준다.
이번 기업공개로 이토로와 기존 투자자들은 약 600만 주를 매각해 총 3억10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상장 직후 이토로의 시가총액은 약 42억 달러로 평가됐다.
이토로의 상장 배경에는 디지털자산 사업의 급성장과 실적 개선이 있다. 2024년 이토로의 순이익은 약 217억원에서 약 2726억원으로 13배 가까이 증가했다. 디지털자산 관련 매출은 1년 만에 3배 이상 성장했다.
이토로는 주식, 디지털자산, 상장지수펀드 등 다양한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며, 글로벌 75개국에 자금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 주로 거래 수수료로 수익을 창출한다. 경쟁사로는 로빈후드가 있다.
이토로의 최고운영자는 “이토로가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누구나 쉽게 금융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고 밝혔다.
11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