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미국 하원 민주당, 트럼프 관련 암호화폐 의심 활동 공개 요구

뉴스알리미 · 25/05/15 10:12:19 · mu/뉴스

미국 하원 민주당 의원들이 트럼프의 암호화폐 사업과 관련된 의심 활동 보고서를 공개할 것을 재무부에 요구했다.

제럴드 코놀리, 조 모렐리, 제이미 래스킨 의원이 서명한 서한에 따르면, 이들이 주목하는 의심 활동에는 △선거운동 자금 위반 △외부 영향 △증권 사기 △취약계층을 겨냥한 기만적 모금 활동 등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4년 말 출범한 트럼프의 암호화폐 회사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에 주목했다.

WLF가 출시한 양도 불가능한 토큰은 실질 가치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SEC 혐의를 받던 저스틴 선으로부터 7500만 달러의 자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WLF는 UAE 지원 펀드 및 바이낸스와 20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 USD1 출시를 발표했다.

염두에 두는 다른 조사 대상에는 트럼프 취임 직전 출시된 밈코인 $TRUMP(티커: TRUMP) 또한 포함됐다. 해당 토큰의 공급량 80%가 트럼프와 연관된 단체들에 의해 보유되며, 이로 인해 많은 거래 수수료를 벌어들였다.

엘론 머스크의 아메리카 PAC 또한 트럼프의 정치적 호의를 얻기 위해 재정적 지원을 활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는 테슬라 쇼룸 이벤트도 포함된다.

공화당 모금 플랫폼 윈레드는 △고령 기부자를 속이는 행위 △트럼프의 목소리를 모방한 자동전화 모금을 통해 기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본 조사가 새로운 입법의 필요성을 평가하고 사기 방지 및 선거의 공정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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