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AI 시대, 인간 신원 증명 방법 제안

뉴스알리미 · 25/05/16 11:48:48 · mu/뉴스

휴머니티 프로토콜(Humanity Protocol)이 블록체인과 AI 시대 속에서 신원을 증명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 5월 15일 푸케캐스트(Pukecast)가 주최한 X 스페이스에서 이 프로토콜이 공개되었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단순 신원 인증을 넘어 실제 인간임을 증명하고, 이를 통해 온체인 보상과 신뢰 기반 참여 모델을 설정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공동 창업자 조앙(João)은 손바닥과 정맥 스캔을 통해 ‘한 사람, 하나의 지갑, 하나의 정체성’을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업계에서 발생하는 ‘시빌 어택(Sybil Attack)’을 막고, 공정한 토큰 분배를 위한 ‘페어 드롭(Fair Drop)’ 시스템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조앙은 AI가 만들고 AI가 소비하는 ‘죽은 인터넷(Dead Internet Theory)’이 도래했다고 경고하며, 진짜 인간을 인증할 인프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사용자에게 정체성 통제권을 부여하고, 구글이나 페이스북이 아닌 사용자 디바이스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용자 대시보드와 제로지식증명(ZK Prover) 기반 네트워크를 개발 중이다.

조앙은 4주 내로 손바닥 스캔 앱을 출시하고, 글로벌 팝업 인증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토콜은 Web3를 넘어 항공사, 대형 브랜드, 정부 기관 등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그는 손바닥 인증만으로 결제, 건물 출입, NFT 수령까지 가능한 시대가 올 것이라 예상했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Wake Up’이라는 단편 영상 티저를 공개하며, 인터넷에서 사람이 사라지고 있는 현상을 경고했다. 이 영상은 1주일 내로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AI와 블록체인 시대에서 ‘진짜 인간’을 증명하는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 중심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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