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불트랩' 우려 심화…숏 포지션 확산

뉴스알리미 · 25/05/19 16:48:48 · mu/뉴스

비트코인(BTC)은 19일 오전 한때 10만 7000달러를 넘어 연중 최고가를 시도했으나, 이후 10만 3000달러로 하락해 '불트랩'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가격 상승 후 빠른 반락과 함께 파생상품 시장에서 숏 포지션 증가와 롱 포지션 청산이 늘어나 상승세의 일시성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4시간 기준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롱 포지션 거래량은 141억 6000만 달러로 감소했으며, 숏 포지션은 150억 900만 달러로 감소 폭이 적어 상대적 우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숏 점유율은 51.6%로 롱 포지션을 앞서고 있습니다.

개별 종목에서도 매도 심리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비트코인은 롱 47.43%, 숏 52.57%로 숏 비중이 많습니다. 이더리움도 롱 48.51%, 숏 51.49%로 숏 중심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솔라나와 에이다는 각자의 숏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거래소별 세부 포지션 데이터를 보면, 바이낸스는 숏 포지션 우세를 보이나, 비트파이넥스에서는 숏 포지션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입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설문 조사에서는 '매우 비관적' 응답이 가장 많이 나타났습니다. 시장은 비트코인 매수세 확산 여부에 따라 이번 상승이 '불트랩'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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