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로 2600선 머물러…2차전지 급락

뉴스알리미 · 25/05/20 16:24:51 · mu/뉴스

20일 코스피는 장중 상승 흐름을 유지하지 못하고 2600선에서 약보합세로 마감하였다. 이차전지주의 하락과 외국인 매도세가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주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2포인트(0.06%) 내린 2601.80으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에는 2622.68까지 오르며 2600선을 넘겼지만, 이후 상승 폭을 줄여 등락을 반복했다. 결국 이 선을 지켜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143억원어치를 팔며 이틀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4억원, 60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전기·가스, 종이·목재가 상승한 반면 운송장비, 화학, 운송·창고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상승했지만, 장 초반보다는 상승 폭이 줄었다. 금융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4.12% 내린 27만9500원에 마감하며 역대 최저가를 기록했다. 다른 이차전지주도 줄줄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그 외에도 현대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 등도 하락했다. 반면 전력기기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80포인트(0.25%) 오른 715.55로 마쳤다. 장 초반에는 719.36까지 오르며 1.2% 가까이 상승했지만, 이후 상승 폭을 줄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순매도했다. 이차전지주는 약세를 이어갔다.

헬스케어와 바이오주 중에서는 일부 상승했고, 다른 종목은 하락했다.

코스피가 반등을 위한 뚜렷한 동력이 부족한 가운데 눈치보기 장세를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4원 내린 1392.4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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