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과 '일괄 처리' 원하는 이유…미국 신뢰 흔들릴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무역과 관세, 방위비 등을 한꺼번에 묶어 처리하는 '원스톱 쇼핑' 방식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경제 매체는 이번 방식이 미국의 신뢰를 약화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같은 매체는 다수 국가가 무역 협상을 통해 트럼프 2기 관세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한국과의 통화 내용을 통해 방위비 문제를 언급했고, 이는 '원스톱 쇼핑이 효율적이다'라는 주장을 강조했다.
그러나 방위비를 협상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동맹국의 신뢰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이는 미국을 고립된 초강대국으로 만들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한국의 국방비 확장 가능성을 대미 협상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협상에서 이러한 방식을 사용할 가능성을 미국 전문가들이 제시했다.
미국과 한국은 최근 관세 문제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오는 7월에 관련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 문제는 다루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그의 이전 발언을 고려할 때 문제를 다시 제기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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