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로빈후드, SEC에 자산 토큰화 규제 명확성 강조

뉴스알리미 · 25/05/21 10:17:04 · mu/뉴스

로빈후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실물자산의 토큰화와 이를 활용한 온체인 주식 거래 규제 명확성을 요청하며 42페이지 분량의 제안서를 제출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SEC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에 해당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를 통해 토큰화 자산의 발행, 보관, 거래를 규제 준수 하에 진행할 수 있는 틀을 제시했다. 이는 미국 자본시장을 현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안됐다. 퀀텀이코노믹스의 설립자 마티 그린스펀은 “이번 제안이 수조 달러에 이르는 자산을 온체인으로 옮길 수 있는 방안을 처음으로 제시한 사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SEC가 이를 받아들인다면, 토큰화가 전통 금융 시장에서 합법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신호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빈후드는 연방 자격을 갖춘 토큰화 자산 기준, 통합된 고객확인제도(KYC)와 자금세탁방지(AML) 프로토콜, 토큰화된 증권 발행을 위한 수정된 Form S-1 제출 방식을 제안했다. “실물자산 거래소(RRE)”는 솔라나(Solana)와 베이스(Base) 블록체인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로빈후드의 블라디미르 테네프 CEO는 전통 자산의 토큰화가 미국 주식 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증권의 토큰화는 기업 소유권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이 해외 투자자들의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소로 평가받는 것처럼, 토큰화된 증권도 미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내 지배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SEC는 로빈후드의 제안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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