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비트코인 10만7000달러 돌파, 선물 미결제약정 최고 기록 달성

비트코인 가격이 10만7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역시 720억 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관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활용하고, 미국 재정 불확실성이 비트코인 수요를 자극했다.
20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10만7000~10만8000달러일 때 매도 포지션은 12억 달러에 달한다. 만약 이 가격대를 상향 돌파할 경우 매도 포지션 청산에 따른 반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가 이러한 레버리지 증가를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와 바이낸스는 각각 169억 달러, 120억 달러의 미결제약정을 기록했다. 미국 재정 부채에 대한 우려가 비트코인을 대체 투자처로 주목받게 하고 있다.
금과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흐르는 현상도 눈에 띈다. 금은 올해 24% 상승했으며, 비트코인 시총은 2조1000억 달러에 달한다. 국가 보유 금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재할당할 경우, 이는 새로운 비트코인 수요 약 100만 개를 유발할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현재 57만6230 BTC를 보유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의 매수 움직임이 비트코인 10만8000달러 돌파의 주요 촉매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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