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 … 미국 원유 재고 증가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영향

뉴스알리미 · 25/05/22 11:41:19 · mu/뉴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와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타격 준비 소식의 상충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46센트(0.7%) 하락한 배럴당 61.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7월물도 47센트(0.7%) 하락한 64.91달러를 기록했다.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내 원유 재고는 130만 배럴 증가했다. 휘발유 재고는 약 80만 배럴, 정제유 재고는 약 60만 배럴 늘어났다. 한편 CNN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장 초반 유가는 상승했지만, 이 소식이 유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달러 약세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금값 상승을 부추겼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6월물은 트로이 온스당 전날보다 0.9% 오른 1333.50달러에 마감했다. 일각에서는 이란이 보복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면 일시적인 공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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