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소식] 미국 민주당, 내년 대선 준비를 위해 스테이블코인 법안 개정 추진

뉴스알리미 · 25/05/23 11:36:39 · mu/뉴스

미국 상원 민주당 척 슈머 소수당 원내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산업 연루를 막기 위한 법안 개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슈머 원내대표와 엘리자베스 워런, 제프 메클리 상원의원은 스테이블코인 법안에 대통령이 이익을 취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을 추가할 예정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5월22일 Axios를 통해 ‘미국 스테이블코인을 위한 혁신 지침 및 설정 법안(GENIUS Act)’에 반부패 개정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을 규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실제로 결제용으로 사용되는 스테이블코인으로부터 대통령이 이익을 취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가족은 암호화폐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에 연관돼 있으며, 이 플랫폼은 1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했다. 이로 인해 민주당 의원들은 대통령이 이를 통해 개인적 이익을 취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프 메클리 의원은 “우리의 반부패 개정안 없이 GENIUS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은 트럼프가 가장 높은 입찰자에게 접근과 영향력을 판매하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아부다비 소재 투자 회사는 USD1을 사용해 바이낸스에서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결제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는 트럼프 가족이 거래 수수료를 통해 직접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한다. 민주당 의원들은 트럼프와 관련된 플랫폼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지만, WLFI의 공동창립자인 잭 위트코프는 이를 ‘결함 있는 주장’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한편,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장에서 개최한 저녁 식사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있다. 이 저녁 식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밈코인을 구매한 주요 투자자들을 위한 행사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참석자 명단 공개를 요구하며 시위를 계획 중이다. 크리스 머피 상원의원은 “돈을 준 사람들이 대통령에게 접근할 기회를 얻는 것은 가장 부패한 행태 중 하나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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