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전문가 69% “5월 금통위에서 금리 인하 예상”

뉴스알리미 · 25/05/27 16:36:55 · mu/뉴스

채권 전문가의 69%는 5월 29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6월 채권시장 지표 보고서에서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다.

응답률은 12%였던 지난달 조사에 비해 증가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31%는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보았다.

금투협은 “원/달러 환율 안정과 내수 부진 등으로 인해 금리 인하 예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6월 시장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고 본 응답자는 증가했다. 상승 응답률은 전월 대비 12%포인트 오른 28%였고, 하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2%포인트 줄어든 35%였다.

이는 주요국의 국채 금리 상승 우려와 국내 국고채 발행 확대에 기인한다.

물가 심리는 전월 대비 호전되었다. 응답자 중 16%가 물가 하락을 예상해 전월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물가 상승을 예상한 이는 13%포인트 줄어든 5%였다.

응답자의 53%는 환율 하락을 예상했으며, 이는 전월 대비 9%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원/달러 환율 하락세와 경상수지 흑자 지속에 따른 개선을 반영한 것이다.

채권시장 종합지표(BMSI)는 114.8로 전월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 BMSI가 100 이상이면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며 채권시장 심리가 양호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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