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소식] 엔비디아, AI 수요 급증으로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450억 달러로 설정

뉴스알리미 · 25/05/29 10:40:50 · mu/뉴스

엔비디아가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450억 달러로 제시해 시장 기대에 부응했다. 미국의 대중 수출 규제로 약 80억 달러 손실을 입었지만, 글로벌 AI 수요 증가와 신제품 생산 확대가 이를 상쇄했다.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이 450억 달러에 ±2% 범위에서 형성될 것이라 밝혔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가 제시한 455억 달러에 약간 미치지 못하지만, H20 칩 손실 여부에 따라 해석이 분분하다. 1분기 H20 제품 매출은 46억 달러였고, 출하가 무산돼 25억 달러 손실을 입었다.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391억 달러로, 추정치인 392억 달러에 근접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CEO는 AI 인프라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매우 강력하다며, “AI 추론 토큰 생성이 1년 만에 10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최신 블랙웰(Blackwell) 기반 AI 슈퍼컴퓨터 ‘NVL72’를 본격 생산 중이며, 이는 시장 내 기술 우위를 강화할 핵심 제품이다.

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는 중국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타격을 입었으나, 중동 등지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 중이다. 실적 발표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장외 거래에서 3.6% 상승 중이며,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0.5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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