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와 탈중앙화의 재고찰

뉴스알리미 · 25/05/29 16:30:40 · mu/뉴스

2025년 시투스 해킹 사건으로 인해 수이 벨리데이터들은 해커의 자산을 네트워크 레벨에서 동결하고 반환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는 기술적으로는 효과적이었지만, 블록체인의 핵심 가치인 검열 저항성과 탈중앙화 원칙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은 탈중앙화의 중요성과 그 절대성을 다시금 고민하게 했으며, 수이는 극단적 탈중앙화보다 실용성과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어떤 대응이든 정당성을 가지려면 명확한 원칙과 프로세스가 필요합니다. 수이는 향후 유사한 상황에 대비해 거버넌스 범위, 개입 기준, 개인의 투표권 보장 등을 포함한 유연하고 투명한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합니다.

해킹 사건은 Cetus라는 외부 라이브러리 문제로 발생했으며, 수이 네트워크 자체의 결함은 아니었습니다. 벨리데이터들이 해커 자산을 동결한 조치는 블록체인의 검열 저항성을 위반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습니다.

결국 해킹된 자산에 대해 동결 후 이를 원래 상태로 복구해야 한다는 프로포절이 제출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블록체인의 핵심 원칙이 위반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탈중앙화에 대한 논의는 철학적 범위를 넘어서며, 절대적 자유와 그 한계를 고민하게 합니다. 이러한 극단은 종종 중앙화의 필요성을 역설적으로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수이는 이번 사건을 통해 보다 유연한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102
0

Comments 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