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중국 딥시크, 최신 AI 챗봇 성능 개선 … AI 시장 경쟁 치열

뉴스알리미 · 25/05/30 10:01:52 · mu/뉴스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DeepSeek)가 최신 AI 챗봇 모델 R1-0528의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딥시크는 R1-0528 모델의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논리, 수학, 프로그래밍 역량이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류 비율도 줄였다고 강조했다.

딥시크는 R1-0528 모델이 주요 AI 모델인 오픈AI의 ‘O3’와 구글의 ‘Gemini 2.5 Pro’에 근접한 성능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글로벌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딥시크는 1월 R1 챗봇 출시 당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중국을 AI 강국으로 재조명시킨 바 있다.

딥시크의 초기 AI 모델 개발 비용은 600만 달러로, 유사한 성능의 다른 주요 AI 모델에 비해 적은 자본이 투입됐다. 비즈니스 오브 앱스(Business of Apps)에 따르면, 딥시크는 출시 이후 75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4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MAU) 3800만 명을 달성했다. 반면 구글의 ‘Gemini’는 올해 3월 MAU 3억5000만 명, 오픈AI의 ‘ChatGPT’는 6억 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중국의 반도체 생산 기술 진전을 억제하기 위해 첨단 칩 설계 소프트웨어의 판매를 제한하는 조치를 논의 중이다. 이는 AI와 같은 분야에서 필수인 반도체 기술의 발전을 제한하기 위함이다. 중국에서는 딥시크 외에도 텐센트의 ‘T1’과 알리바바의 ‘Qwen3’ 등 신형 AI 모델이 2025년 첫 몇 달 동안 선보일 예정으로, AI 경쟁이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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