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데이터 넘치는 시대, 블록체인 분석의 해답은 '노딧 MCP'

뉴스알리미 · 25/05/30 13:12:38 · mu/뉴스

블록체인은 투명성과 위·변조 불가능성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특히 자금 흐름을 추적하거나 데이터를 구조화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다. 디지털 자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이러한 장벽은 진입을 어렵게 만든다.

람다256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딧(Nodit)’이라는 웹3 개발 플랫폼을 개발했다. 노딧은 블록체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한 후 분석해 구조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멀티체인 통합 데이터 인프라다.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가 온체인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기훈 람다256 CTO는 인터뷰에서 “블록체인은 모든 활동이 트랜잭션으로 기록되지만 이를 의미 있는 정보로 전환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노딧은 개발자뿐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구조화된 온체인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CP 기능을 활용하면 단순 조회를 넘어 데이터 분석, 포트폴리오 구성,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개발까지 가능하다.

사용자는 노딧을 통해 자체 노드를 운영하지 않아도 API 호출만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지갑 분석, 스마트 계약 조회, 자산 흐름 시각화 등이 가능하다. 노딧의 평균 응답 속도는 100ms 이내로 빠르다. 웹3 게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인다.

노딧 MCP는 기능을 더욱 확장시킨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복잡한 API를 호출해 데이터를 구조화했으나, 노딧 MCP는 이 과정을 자동화한다. MCP는 AI와 사용자 사이의 중간 단계 역할을 한다.

노딧은 다양한 체인을 지원하기 때문에 API 개수가 많고 구조도 복잡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PI 탐색 기능’을 도입했다. 노딧은 웹3와 AI의 결합 가능성을 확인해 빠르게 도입을 결정했다.

노딧 MCP는 향후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확장될 예정이다.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온체인 데이터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현재 지식 그래프 기반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지갑 라벨링을 통해 자금 흐름 분석이 가능하고 이를 범죄 추적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앞으로 MCP는 노딧의 여러 서비스와 결합해 확장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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