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트럼프, 파월 의장에 금리 인하 촉구 … “너무 늦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다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강하게 요구했다. 트럼프는 고용 시장 둔화 조짐을 이유로 들며 “파월은 너무 늦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4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파월은 믿을 수 없다”며 “이제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표된 민간 고용지표 ADP 전국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민간 부문 일자리는 3만7000개 증가에 그쳤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4월 실적을 밑도는 수치였다.
ADP 고용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시장은 미 노동부의 공식 고용보고서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5월 신규 일자리는 13만 개로 예상되며, 실업률은 4.2%를 유지할 전망이다. 파월 의장은 여전히 신중한 태도로 금리 동결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트럼프는 금리 인하를 계속 압박하고 있다. 연준 내부에서도 인플레이션 지속성에 대한 시각 차이가 커지고 있으며, 트럼프는 유럽의 금리 인하 정책을 예로 들며 연준의 ‘인내 전략’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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