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첫 경제 과제: 35조+α 추가경정예산안 협의 시작

뉴스알리미 · 25/06/05 17:24:40 · mu/뉴스

기획재정부가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관한 부처 간 실무 협의에 착수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직후 경기 및 민생 진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기 때문입니다.

5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기재부는 이날 오전 1급 간부 회의를 통해 대통령실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 TF 회의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김동일 예산실장은 비상경제점검 TF 회의 후속 조치로 이날 오전 10시 각 부처 기조실장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는 사실상 추경 편성을 공식화하고 예산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탐색하는 작업에 들어갔다는 의미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아직 추경 규모나 시기가 정해진 건 아니지만 내부적으로 경기 진작 방안과 민생 사업들을 보고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 경제 부처 책임자와 실무자들을 소집해 비상경제 TF를 열었습니다.

대통령은 이 회의에서 추경을 위한 재정 여력을 살피고 경기 진작 효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회의에 참석한 재정 당국자들은 빠짐없이 의견을 개진하며 대통령 경제 운용 기조에 동의했고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 위축과 수출 타격으로 경기 하강 국면에 접어들고 있어 경기 침체가 우려됩니다.

이에 새 정부가 3분기 30조원 이상 규모의 추경을 편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경에는 전국민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같은 내수 진작 방안이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민주연구원장은 라디오 방송에서 “지역화폐는 민생 경제를 살리는 진통제 같은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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