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티 프로토콜, 구글플레이에 앱 출시

뉴스알리미 · 25/06/13 14:56:48 · mu/뉴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 인증 프로젝트 ‘휴머니티 프로토콜’이 손바닥 스캔 기능을 포함한 공식 앱을 13일 공개했다. 이로써 사용자는 자신의 손바닥 정맥 패턴을 스캔해 ‘실제 인간’으로 인증받고, 해당 프로토콜에 등록할 수 있게 됐다.

휴머니티 측은 “안드로이드 기기용 앱을 전 세계에 출시했으며, 첫 600명의 사용자가 손바닥을 스캔해 최초의 인증 인간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등록은 초대 코드가 있어야 가능하다.

휴머니티는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커뮤니티 대상 초대 코드를 순차 발송하고 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기다리면 코드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휴머니티 팀은 “지금도 커뮤니티 멤버들에게 초대 코드를 보내는 중이며, 티켓을 따로 만들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해당 앱은 PalmID 생체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손바닥을 스캔하고, 이를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저장해 블록체인 상에 유일무이한 인간 인증 데이터를 생성한다. 이 방식은 인간 자체의 신원을 증명하는 ‘인간 증명(Proof of Humanity)’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일부 이용자들은 생체 정보 수집에 따른 프라이버시 우려를 제기하고 있지만, 휴머니티는 “데이터는 로컬 저장 후 블록체인에 해시 형태로만 기록된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탈중앙 신원 확인 인프라와 연계해 향후 웹3 지갑, 소셜 서비스, 온체인 투표 등 다양한 활용처로 확장될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재단 측은 아이폰(iOS) 버전도 향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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