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링크 규제 공시 해석 오해로 주가 70% 급락

이더리움(ETH)을 재무 자산으로 보유한 샤프링크 게이밍이 규제 공시를 둘러싼 오해로 시장에 혼란을 불러왔다. 샤프링크는 4억2500만달러(약 5818억원) 규모의 이더리움을 주요 재무 자산으로 보유한 첫 나스닥 상장사다.
12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샤프링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S-3ASR 공시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해당 서류는 기존 투자자의 주식을 향후 매각할 수 있도록 등록하는 절차일 뿐 즉각적인 매도는 아니다. 그러나 일부 투자자들이 이를 내부자 매도로 오해하면서 공황 매도가 발생했다. 주가는 공개 직후 70% 이상 급락했다.
논란이 커지자 조셉 루빈(Joseph Lubin) 샤프링크 이사회 의장이자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는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컨센시스와 나는 주식을 매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시는 사모 투자 이후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절차”라며 “공시 상 보유 주식 항목도 실제 수치가 아닌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시간 13일 오후 3시 50분 이더리움(ETH)은 전일비 9.8% 하락한 2500달러 수준 거래된다.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 전쟁 긴장감이 고조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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