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워싱턴 복귀 이유는 휴전 때문 아냐…더 큰 일 때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으로 복귀한 이유가 이란과 이스라엘 간 휴전 협상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내가 G7 정상회의를 조기 떠나 워싱턴으로 향한 이유를 ‘이란·이스라엘 간 휴전’이라고 언급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크롱은 내가 왜 워싱턴으로 향하는지 전혀 모르며, 그 이유는 휴전보다 훨씬 더 큰 사안”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크롱은 일부러든 아니든 항상 틀린 얘기를 한다”며 마크롱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했다.
한편, 17일(국내시각) 외교부는 국내 기준 오후 1시부터 이란 내 기존 특별 여행주의보 발령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이란 전 지역은 여행경보 3단계인 출국권고 지역으로 지정됐다.
외교부가 이란 전 지역에 발령한 3단계는 해당 지역의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출국을 권고하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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