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키, 텔레그램 스티커 출시로 서버 다운…Web3 IP 활용 사례

뉴스알리미 · 25/06/18 16:36:38 · mu/뉴스

아즈키(Azuki)가 텔레그램 스티커 출시와 함께 글로벌 팬덤의 위력을 입증했다. 한정판 스티커를 두고 11만 명 넘게 몰리면서 서버 장애 현상도 발생했다.

이번 스티커 드롭은 텔레그램 스티커 플랫폼을 통해 단 3,333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총 11만2362명이 참여를 시도했고, 실제 스티커를 확보한 고유 지갑 수는 2632개로 집계됐다.

아즈키 관계자는 “과도한 트래픽으로 인해 인프라 확장에 시간이 걸렸다”며 “향후에는 화이트리스트, 무작위 배포 방식 도입으로 부하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스티커는 아즈키의 대표 캐릭터인 샤오(Shao)를 활용하여 제작된 것으로 커뮤니티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Web2 메신저 스티커와 비교해도 손색없다고 평가받으며, 아즈키 팬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이번 드롭은 아즈키와 텔레그램 기반 톤(TON) 블록체인의 전략적 결합이다. 톤은 Web3 프로젝트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아즈키는 이를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톤 생태계 내 NFT 마켓플레이스 겟젬스(Getgems)와 텔레그램 월렛 등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브랜드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

아즈키는 텔레그램 기반 Web3 브랜드 1위를 목표로 하며, 특히 캐릭터 소비에 익숙한 아시아권 사용자들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번 성공 사례는 Web3 콘텐츠의 유통 방식을 혁신하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아즈키는 텔레그램을 중심으로 첫 번째 대규모 Web3 콘텐츠 IP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톤 블록체인의 기술과 브랜드 IP의 결합은 Web3 콘텐츠 생산 및 소비 방식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 텔레그램이라는 플랫폼이 Web3 생태계의 새로운 출구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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