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디지털자산 시장: 코인베이스와 써클의 주가 변화

뉴스알리미 · 25/06/19 10:16:43 · mu/뉴스

디지털자산 시장의 하락 속에 주요 플레이어인 코인베이스와 써클의 주가가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실적 부진과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락하고 있는 반면, 써클의 주가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명확화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현지 시각) 비트코인이 10만5000 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디지털자산 관련 주식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약 3% 하락해 261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주가 흐름과 비교했을 때도 저조한 수치다. 코인베이스의 주가 하락 원인은 실적 부진과 운영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1분기 순이익 급감과 거래량 감소로 수수료 수익도 줄어든 상황이다. SEC 소송 일부 기각으로 규제 체계 부재가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써클의 주가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명확화 기대감 속에 상장 이후 급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써클 주식은 공모가 31달러에서 거래 첫날 168% 상승해 83.23달러로 마감했다.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 6월17일 기준 151.06달러에 도달했다. 미국 상원이 통과시킨 ‘GENIUS 법안’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규제하는 것으로, 써클이 발행하는 USDC가 직접 수혜를 받는 것으로 분류된다.

시장은 코인베이스와 써클에 대해 뚜렷이 다른 시각을 보이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단기 거래 흐름과 정책 불확실성에 노출돼 있지만, 써클은 명확한 규제 체계를 기반으로 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석가들은 써클을 정책 수혜를 받는 성장주로 보고 코인베이스는 거래량 민감도가 높은 경기순환주로 인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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