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뉴스] 블랙록 머니마켓펀드, 크립토닷컴과 데리빗 담보 자산으로 채택

뉴스알리미 · 25/06/19 10:36:51 · mu/뉴스

블랙록이 선보인 블록체인 기반 머니마켓펀드 ‘비들(BUIDL)’이 크립토닷컴(Crypto.com)과 데리빗(Deribit)에서 공식 담보 자산으로 채택됐다. 이는 기관 및 전문 투자자들이 토큰화된 미 국채를 담보로 활용해 거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BUIDL은 2024년 3월 블랙록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가 공동으로 출시한 디지털 머니마켓펀드다. 미 국채 기반으로 연 4.5%의 이자를 제공하며, 현재 운용 자산은 약 29억 달러(약 3조9808억원)에 달한다. 온도파이낸스(Ondo Finance)와 에테나랩스(Ethena Labs) 등의 대형 기관 투자자들도 이 펀드에 참여 중이다.

시큐리타이즈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결정은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BUIDL 같은 토큰화 증권이 스테이블코인을 대체할 수 있는 생산적인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단순히 자산을 보관하는 수단이 아닌, 수익을 창출하는 프로그래머블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정으로 두 거래소는 기존보다 더 안전하고 생산적인 자본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1억4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크립토닷컴은 BUIDL을 기관 고객 대상 모든 거래 상품의 담보 자산으로 인정할 예정이다. 데리빗은 옵션 거래량으로 1조1000억 달러(약 1509조9700억원)를 기록한 최대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거래소다. BUIDL은 데리빗의 옵션, 선물, 현물 거래 전반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데리빗의 담보 자산은 대부분 비트코인이며, 이는 제도권 자산 수용 확대의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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