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란 폭격, 암호화폐 시장 충격…비트코인 10만 달러 무너져

뉴스알리미 · 25/06/23 10:01:13 · mu/뉴스

최근 이란의 폭격 여파로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10만 달러선이 붕괴하며 9만 8000달러 선까지 내려갔다. 시가총액은 하루 새 3.85% 감소해 3조 400억 달러로 떨어졌다. 반면 거래대금은 1470억 달러로 급증해, 단기 청산과 포지션 조정이 활발히 이루어졌음을 시사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40으로 내려가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된 상태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41% 하락한 9만 8960달러에 거래됐고, 이더리움은 8.87% 급락해 2181달러에 거래됐다. 상위 알트코인들도 하루 만에 4~7% 이상 조정을 받으면서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빠르게 위축됐다. 솔라나는 128.75달러로 6.70% 하락했고, 엑스알피는 1.95달러로 5.75% 떨어졌다. BNB는 605.16달러로 4.31% 감소했고, 도지코인은 0.1474달러로 6.76% 후퇴했다. 특히 카르다노는 0.5245달러로 7.38% 하락했다.

이같은 하락은 암호화폐 시장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험자산 회피 성향이 강해진 결과다. 기술주와 가상자산이 주요 타격을 받았고,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대규모 강제 청산이 발생해 하락 압력이 가중됐다.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이번 하락을 매수 기회로 설명했다. 비트코인 본드 발행사 CEO 피에르 로차드는 비트코인이 단기 유동성 확보 수단으로 활용된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볼 때 축적할 가치가 있는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비트코인 비판론자 피터 시프는 이번 하락을 구조적 한계로 해석하며 비트코인은 위험자산과 강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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